볶음용으로 크고 깊은 팬을 사용하다가 코팅이 벗겨져 몇번을 바꾸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답니다. 크기와 무게가 겁났지만 사용후기 보고 저질렀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볶은 음식을 모두 꺼낼땐 어떨까 했는데 솥날개가 그 문제를 해결해 주네요.^^
솥날개 까지는 31.5~32cm,무게는 제가 이미 사용 중인 무쇠 후라이팬 보다도 가볍네요.
닭도리탕이나 찜, 볶음을 주로 하려고 샀는데 남편이 보더니 당장 밥해서 누룽지 만들어달라네요...혹 남편이 뭐라할까 조금 두려운 맘이 있었는데..다행히 무사통과할 듯합니다.
다음번엔 양면구이판과 밥전용 5~6인용 가마솥을 구입할 수 있음 좋겠네요...
길들이기 안된것을 구입해서 우선 열심히 길을 냈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숱가루에콩기름 석어서 검게될땍정 냄새 많이 납니다 애들이 무슨냄새냐구 자꾸 묻습니다 ^^;;
길들이기 해놓구 사용을 안하고 있다가 비도오구 해서 돼지고기 김치복음을 해봅니다
맛이 좋네요 담에는 부대찌게를해서 소주 한잔 음 침넘어갑니다.....
냄비받자마자 길들이기를 했지요 예쁘게 되지를 않네요
길들인거 살걸 하고 후회했어요 그냥 아예 길들인것 만 파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튀김요리를 하고 나서 밥을 했어요
4식구밥을 해 봤어요 좀 과하다 싶긴 한데 되더군요
누룽지 나오면서 5공기의 밥이 되더군요
근데 밥 물이 좀 넘치긴 해요 너무 작은걸 샀나봐요(4인 가족 기준으로 봤을 때)
표면이 좀 더 매끈했으면 싶어요
가스버너보다 사이즈가 크면 가스 폭발의 위험이 있을까봐 30으로 샀는데요.
두 명이서 쓰기에는 괜찮으나 여러명 쓰면 좀 모자라는 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김치,콩나물,양파)도 같이 구워요.
근데 고기는 진짜 맛있어요.
술 싫어라 하는 울남편 절로 술이 생각난다고. ^^
뚜껑이 있어서 한번에 길들이느라 아주 정신이 없었네요^^;
씻기전에 고운 사포로 열씸히 문질러주면 더 매끈해져서 좋은것 같아요.
아주 까만색으론 하지 않고 초콜릿색 정도에서 멈췄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높이가 좀 낮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생각한건 사실 샤브샤브냄비 모양이었거든요.
그건 양수냄비로 다시 구입해야할것 같네요.
김치찌개 넘 좋아해서 자주 끓이는데 그동안 3인용 가마솥에 끓였는데
식탁에 올려놓고 먹기에 모양이 영 안살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전골냄비에요.
사이즈는 좋구요. 식탁에 올려놓아두 이쁘네요.
맛은 물론^^ 무쇠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죠.
고기와 맛난 묵은지만 있으면 맹물만 부어서 끓여도 너무 맛있어요.
저두 길들이기 안된걸루 구매해서 길들여보았답니다.
첨엔 금이 쩍쩍 가있는것이 미워보여서 맘이 조금 상했답니다.
그래두 고운 사포로 열심히 손질해주었더니 맨질하니 이뻐졌어요.
삶고 씻는데 정말 팔이 아파서^^;; 조금 후회했지요.
그래두 색이 들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이쁜지...마지막엔 오븐에 넣구 한시간 구웠어요.
팥넣구 들기름 넣구 한번 삶아내서 버리구
기름에 향신채소들 넣어서 한번 볶아내서 버리구
그냥 여기서 본것들 한번씩 다해봤네요.
다하구 저두 다들 하시는 호떡만들기에 도전했는데 대성공했어요.
넘 맛나게 부쳐져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 믹스 하나를 다 먹어치웠답니다.
전골팬으로도 좋겠지만 제가 이전에 쓰던 코팅 후라이팬이랑 모양이 거의 흡사해서
후라이팬 대용으로 자주 쓸려고해요.
오븐팬으로 써도 딱 좋을만큼 광파오븐에 딱이네요.
광파오븐은 32사이즈 사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32로 구입하고 싶네요.
이 제품 구매한게 8개월전인데 아주 잘쓰고 있답니다.
아직은 두식구라 둘이 먹을 전골에 아주 좋아요.
부대찌개도 많이 해먹었어요^^
식탁위에 놓고 먹기에 좋구요
제가 손이 큰편인데 이 팬이 납작하다보니 양조절이 잘되서 좋으네요.
후라이팬으로 써도 손색이 없답니다.
떡볶이도 여기에 해먹으면 유달리 맛나요.
오븐에도 쏙 들어가니까 치즈그라탕같은것도 해먹구요
피자도 조그맣게 해먹으면 둘이 딱이네요.
식탁위에 놓을때마다 새까만 무쇠가 얼마나 이쁜지 자꾸 실실 웃게되네요.
무쇠제품이 다향하게 있는데 가장 자주 쓰는게 전골팬이에요.
신혼부부에게 강추합니다~~^^
넉넉한 크기의 후라이펜용으로, 삼겹살 불판용으로,
철판 볶음밥 등 볶음요리 용으로, 떡볶이 등 물이 조금 들어가는 요리 등등...
처음 무쇠쓰는 거라 다용도로 사려고 고민하고 이 제품 선택했어요.
좀 큰 후라이펜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이걸로 만족입니다.
10센치 정도 크기의 빈대떡 3장은 넉넉히 부칠 수 있을 크기구요.
아침에 후라이 한 것은 좀 붙었지만... 길들이기를 잘 하면 잘 될거 생각합니다.
길들이기 직접 하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어요.
어제 하루 종일 했는데, 좀 미진한 것 같아 오늘 또 불위에 올려놓고 기름칠하고 있어요.
어제밤에 볼록하게 두고 삼겹살도 구워먹었는데 완만한 곡선 덕분에 삼겹살 고기 구워도 전혀 미끄러지지 않구요, 약한불에 구우면 연기도 거의 안나요.
김치도 같이 굽고 해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딱히 많이 기울여 놓지 않아도 구멍으로 기름은 알아서 잘 빠지구요. (저는 거의 평평하게 놓고 먹었습니다.)
혹시 불 위에서 미끄러질까봐 저희는 기름구멍있는 쪽에 돌덩이 하나 세워 후라이펜을 살짝 지지해 두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요.
암튼 이 불판에 먹으니 야외에서 고기먹는 기분 나고, 좋았습니다.
입구지름이 24cm이고, 높이가 13Cm입니다.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고, 실제 물건을 받아보면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아도 옆쪽에서 조리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크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솥이나 냄비는 작은것보다는 큰 것이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실제 조리시에 뜨거운 솥뚜껑을 열었을때 옆에 놓을 수 있는 다이(나무든 쇠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뜨거운 것 잘못 떨어뜨리거나 하면 상당히 위험할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